'북한 공동 연락소 폭파 도발 ' (+ 대북정책에 대한 생각)
공동 연락소 폭파 도발
2020년 6.16일 북한은 '남북 연락 공동사무소를 폭파 시키는 도발을 자행 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6월 16일 오늘은 남북관계 증진을 대표하는 6.15일 남북 정상회담 기념일에서 불과 하루 밖에 지나지 않은 날 입니다.
왜 폭파시켰나 ?
지난 대북전단에 대한 경고 및 분노가 쌓여 이와 같은 도발을 자행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별히 공동 연락소를 폭파시킨 의미에 대해 살펴보자면,
남북간의 교류를 중단하고 남한을 적대국으로 인식하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9월 14일 개성공단 내에 설치된 연락소이며 남북 간 교섭 및 연락, 당국 간 회담 및 협의 , 민간교류 지원 등을 담당해왔던 대표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 큽니다. (우리의 180억 세금이 펑)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78685&cid=43667&categoryId=43667)
전쟁의 가능성?
북한 김여정은 추가적인 군사 도발을 암시하는 듯한 언행도 보이며 대한민국을 위협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군은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도발에 대한 가능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쟁까지 이어질꺼라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늘 그랬듯 실제로는 무서워서 하지도 못할 전쟁으로 위협해오며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나라니까요.
그러나 전쟁이 아니더라도 추가적인 도발에 대한 대비는 단단히 해야할 듯 보입니다.
제 2의 연평도와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면 안되니까요
대북 정책에 대한 생각
2018년 우리는 남북 군사 합의를 통해 DMZ 부근부터 시작하여 군비 절감 및 훈련과 같은 군사적 행위를 줄여왔습니다.
그 사례 중 ,대표적인 예로는 상호간 GP를 파괴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평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늘 북한의 도발로 인해 그 결과가
남한은 GP를 폭파하고 , 북한은 남북 공동연락소를 폭파하여 원하던 결과와 정 반대가 되어버렸습니다.
평화는 단순히 협정으로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구속력과 견제력이 생겼을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와 같은 대북정책을 계속 자행한다면 우리는 계속 북한의 화전양면 전술에 의해 계속 뒤통수를 맞게 될 것이고 극단적으로는 대한민국이 북한에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북한이라는 양아치집단을 절대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분단 이후 수십, 수백차례 도발을 자행해왔고 항상 뭔가 아쉬울때만 꼬리치는 집단이었습니다.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이 그 방증이죠 그들은 언젠가 우리의 뒤통수를 칩니다. 반드시요 항상 이를 인지하고 국방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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