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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주식' 빚내어서라도 사야 될까?

'삼성 전자 주식' 빚내어서라도 사야 될까?

※이 게시물은 개인적 견해이며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글쓴이는 작성한 글 내용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진출처:pixabay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국내 주가가 하락장을 맞이 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주식들의 가격이 하락하였죠.

최근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주식투자에 대한 열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20-30대 층에서 '삼성전자'를 빚을 내면서 까지 사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과연 빚을 내면서까지 삼성전자를 사는 행동은 바람직 한 투자일까요?

역사적으로 주가의 큰 하락이 온 뒤에는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도 이와 같은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때 주식을 잘 모르던 아주머니들도 그냥 여윳돈을 넣어놨다가 자산을 꽤 불리신걸로 압니다. (정말 배아프죠,, 잉? ㅋㅋ) 사실 그 분들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얻은 수익입니다. (과연 그랬을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도 좋은 기회인건 확신합니다. 다량의 우량 기업들의 주가가 확실히 싸졌으니까요.

 단기적인 수익이아닌 3년이상의 장기투자의 관점으로 보신다면 저는 삼성전자 주식을 여윳돈으로 사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빚을 내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아직까지 예측 불가능한 잠재 위험 요소들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곧 종식될 거란 말도 있지만 그 누구도 알 수 없죠. 이 때 빚을 안고 투자를 하게 되면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오래 못버틸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여윳돈으로 장기적인 포지션을 잡는게 바람직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 저점이 아닐지라도 사두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예전의 가치보단 싼 편이고 3년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오를 확률이 꽤 높다 생각되니까요 다만 장기적으로 묻어두는게(?) 어렵긴 하겠네요.

 

그리고 우량기업일수록 어려움이 닥쳤을 때 회복하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우량기업들의 막대한 현금 보유량 때문이지요 특히 삼성은 현금 보유량이 어마무시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1등 기업이 망하면 거즘 나라가 망하는데 삼성이 망하도록 정부가 그냥 내버려 둘까요?

또한 삼성이 망한다면 그때 돈의 가치는 별 의미가 없을 겁니다. 판단은 자기가 하는걸로 ㅎㅎ..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 판단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