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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과보고 #1 (feat. 동학개미운동, 주식폭등?)

삼성전자 경과보고 #1 (feat. 동학개미운동, 주식폭등?)

몇달전 코로나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42,000원 정도까지 빠진 적이 있었다. (61,000 → 42,000) 

그 당시 나는 주식을 1도 모르는 왕초보였고 아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때 기회를 포착한 서민들은 '동학 개미운동'을 외치며 삼성전자를 사기 시작했고

이 소식이 메스컴에 보도 되자 나도 사야 되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당시 주가는 47,000원 정도 였다.

4만 2천원보다는 어느정도 오른 상태고 계속 4만 7천원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어서 이미 오를만큼 오른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2008년의 사례를 되새겨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2008년에 주식에 대해 1도 모르는 아주머니들이

여윳돈을 넣었다가 꽁으로 자산을 증식했다는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접했기 때문이다.

(물론 쫄보여서 300만원 밖에 투자를 안했고

매수도 한번의 매수가 아닌 분할매수로 ㅎㅎ ) 분할매수로 매수를해서 평균 가격으로는 47,000원 보다 좀 더 높게 구매했다. 그리고 그냥 오르든 말든 어차피 박스권이겠지하고 잘 묵혀두고 있었다.

그런데 한 3일전 한방이 터졌다. 5%정도 오르기 시작하더니 연이어 계속 오르고 있다.

경제와 주식에 대해 잘 몰라 이 현상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이 추세라면 6만2천원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중요한건 팔기전까지는 내 돈이 아니라는거지만 앞으로 그냥 쭉 묵혀둘 예정이다.

이 역시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인 '존리'님의 생각을 유튜브에서 보고 결정한 것이다.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확인)

 

아래는 내가 지금까지 얻은 수익이다.

300만원 61주로 시작해서 약 13%수익 340만원이 되었다

(판매는 하지 않아 수익 실현이 되진 않음 + 다시 떨어질 가능성도 있음)

이와 같은 경험이 나중에 또 다른 경제위기가 왔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ㅋㅋ

혹은 아직 주가가 완벽히 회복되기 전이므로 늦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론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