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인기 있고 범용적으로 쓰이는 자격증은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OA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회사에 입사를 하든 Excel과 같은 OA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다룰줄 알아야하기 때문이지요.
"OA란? : Office Automaion의 약자로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및 기술이라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사무행정직에게는 필수!! 이 자격증이 없다면 연필 없이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학기 중 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자격증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자격증의 구체적인 용도 및 쓰임과 제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 방법 등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1편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자격증에 대해서만 알아보고
공부법과 관련한 내용은 2편에 이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1.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소개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이며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평가항목: 스프레드시트(spread sheet) (엑셀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Data base) (Acess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아직은 몰라도 됩니다!)
위 2가지 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을 평가합니다 !
-접수비: 1.필기: 19,000원 2.실기:22,500원
-접수방법: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 사업단 (https://license.korcham.net) 참고


2. 컴퓨터활용 능력 1급 시험 구조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1.필기 → 2. 실기를 통과하여야 합니다.운전면허랑 똑같쥬?
필기 공부 소요기간은 넉넉하게 1주반 ~2주 정도를 권장하고
실기 공부 소요기간은 넉넉하게 1달 반 ~ 2달 정도를 권장합니다.
[시험의 상세한 내용들은 2편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필기 3~5일 실기 3주만에 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배우는 속도는 각자가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TMI: 글쓴이는 필기를 3일만에 땄지만 (운빨로..) 실기는 3번떨어져서 컴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3개월 가량 걸렸다.
참고로 필기를 한번 따놓으면 1년간 유효하며(기억에 의존하여 정확한 사실은 아님, 확인필요) 실기에서 떨어지더라도 다시 필기시험 볼 필요 없이 실기 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3.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용도
그렇다면 이 자격증을 따면 뭐가 좋을까요? 단지 난 이제 컴퓨터 잘한다 하하하하 일까요?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통해 입사시 사무행정 역량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
사기업의 경우 OA는 워낙 기본으로 여겨지는 자격증이라 입사를 당락 지을정도로 지대한 영향력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없으면 마이너스(흠.. 엑셀 못하면 조금 곤란한데;) 있으면 "어 이 지원자 기본은 할 줄 아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러.나 공기업의 경우 있으면 도움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모든 공기업에 가산점이 적용되지는 않지만 상당수의 공기업에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를 어디서 확인하느냐? 바로 채용공고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필기 점수에 일정 퍼센티지를 가점을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도 추후에 다루어 보도록 하죠
또한 공기업과 관련된 인턴을 지원할 때에도 상당히 도움을 받습니다. 요즘 청년 실업난으로 체험형 인턴 모집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체험형인턴을 지원할 때에 서류 심사에서 가점을 주는 공기업이 대다수 입니다. (물론 항상 예외는 존재!)
모 공기업의 공고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죠

위 공고는 모 공기업의 체험형인턴 채용 공고입니다. 어느 공기업인지는 찾아보면 나오긴 하지만 굳이 이 글에서는 밝히지 않겠습니다.(+혹시나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1차 전형 즉 서류 심사를 보면 어학성적이 70점, 자격증이 30점을 차지하고 있군요 어학이 만점이여도 자격증이 없다면 서류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30점을 차지하는 부분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자격증으로서의 컴활1급의 가치는?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은 무려 25점, 2급은 20점을 차지합니다. 즉 해당 자격증은 체험형인턴을 하기위해서는 필수 자격증임을 확인할 수 있죠 25점이나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공기업마다 공고가 다르고 배점 비율도 달라서 가고 싶은 공공기관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이긴 합니다! 위 공기업을 준비한다면 정보처리 기사를 따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할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모든 공기업에 맞추기는 힘들고,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컴활1급이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30점의 자격증을 갖고있다면 좋겠지만 취득하는데에 컴활1급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컴활 1급정도가 자격증 가점의 만점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보처리기사, 빅데이터기사와 같은 30점의 자격증들은 시간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도전해볼만 한 것 같네요 ^^
하여튼, 컴활1급은 25점가량되는 상당한 가점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기업마다 다릅니다 !! 이를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그러나 지금까지 제가 아는 선에서는 컴활 1급의 범용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네 그러면 컴활 1급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마쳤으니 2편에서는 어떻게 공부방향을 잡아야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외편) 컴활 1급 vs 컴활 2급
앞서 보신 공고처럼 컴활 1급과 2급은 가점에 차이를 두는 기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조금 어렵더라도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하지만 1급 도전에 잦은 불합격으로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 2급 자격증이라도 취득 해야되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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